안녕하세요 왕곰입니다!
챗봇을 개발하고 여기저기 알려보고 있지만,
실제 이용자수가 많이 늘지 않아 고민을 이래저래 하고 있습니다.
왜 가입 사용자가 없을까에 대한 문제점을 정리해보니,
1. 사람들이 관심이 없을 수 있다.
2. 충분히 알리지 않았다.
3. 이 프로그램이 무슨 용도인지 모르는 프로그램은 필요성을 느끼지 못한다.
4. 사용 진입장벽이 높다.
이정도의 이유이지 않을 까 싶습니다.
1. 사람들이 관심이 없다.
: 아무래도 무언가에 관심을 가진다는 것은 대상이 주는 이익, 재미 등이 동반되어야 하는데 이게 왜 필요한지 어디다 써야할지에 대해서 알리지 않으면 특정 분야나 인물에게 이 앱이 유용할 수 있다는 것을 알릴 수 없다고 결론을 두게 되었습니다.
마케팅 원론 시간에 배우던 'STP'에 대해서 다시금 깨닫게 되네요....
불특정 다수에게 노출시키는데 적합하지 않다고 판단되므로, 블로거, 스마트스토어 등 온라인 또는 전화로 CS를 진행하거나 답변을 달아야 하는 사람들에게 알려야 한다고 판단, 대상 물색을 시작해보도록 해야겠습니다.
2. 충분히 알리지 않았다.
: 이 부분은 아무래도 언제 얼마나 해도 부족한 것이겠지만, 1번 내용을 토대로 필요한 사람들에게 충분히 알리는 게 중요해졌으니,
대상이 물색되고 나면 꾸준히 알리는 것이 중요해질 것 같습니다.
3. 이 프로그램이 무슨 용도인지 모르는 프로그램은 필요성을 느끼지 못한다.
: 지금 사람들이 생각하는 챗봇은 GPT정도인거 같은데, 이게 내 챗봇과는 좀 용도가 다르다고 할까.....
public한 지식을 자연어 처리하는게 아닌 내부 문서나 정해둔 질의를 통한 답변이니 일반 사람들에게는 생소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듭니다.
이게 뭐하는 프로그램인지에 대해 최소 최적의 단어를 조합하여 알릴 방법도 생각해보아야겠습니다.
4. 사용 진입장벽이 높다.
: 이런 내부 문서 혹은 질의의 기반한 챗봇은 생성 후 사용에 어려움을 느끼는 사용자가 많습니다.
제가 만든 것은 비교적 그런 난이도를 낮추었다고 생각되었으나, 여전히 앱 내부 매뉴얼이 계속해서 사용자로 하여금 사용방법에 대한 학습을 쉽도록 도와줘야한다고 생각합니다.
이제부터는 프로그램의 영역이 아니네요.
논리, 기획, 마케팅 쪽으로 생각해보아야 할 것 같습니다.
음 그럼 다음에는 어떤식의 진행방향이 기획 되었는지에 대해 포스팅 하겠습니다!
추운 날씨 감기 조심하시기 바랍니다!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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